이른바 '하와이 특사단'의 여정 정리해볼까요?
탈당하고 하와이로 떠난 뒤 끊임없이 당에 대한 쓴소리를 이어가던 홍준표 전 시장을 설득하러 떠났죠.
돌연, 민주당 상징색 '파랑' 넥타이 사진을 SNS 대문사진으로 내걸었던 홍 전 시장.
특사단을 만난 뒤엔 다시 '빨강' 넥타이로 바꾸는 해프닝도 있었는데요,
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고, 홍 전 시장이 "보수진영이 대통합해야 한다" "이재명 지지 선언은 안 한다"는 뜻을 밝혔다고 하죠.
특사단이 떠난 뒤 올린 페이스북 볼까요?
바람처럼 자유롭게, 악마의 섬을 탈출한 빠삐용처럼'이라고 적었는데요.
이 영화 음악과 함께요~
'빠삐용'은 억울한 누명을 쓴 죄수의 섬 탈출기를 그린 영화죠.
국민의힘과 거리를 두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도 있는데요.
오늘은 '대선 후에'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.
어떤 의미일까요? 멀리 하와이까지 날아간 '특사단'의 여정, 소기의 성과를 거둔 걸까요?
YTN 이하린 ([email protected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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